[김선영 앵커]
남산의 풍경 보셨습니다. 이번에는 다른 해넘이 명소로 가볼까요?
[이현웅 앵커]
앞서서 연결했었는데요. 충남 서천 마량진항항의 해넘이 현장 한번 가보겠습니다.
[김선영 앵커]
화면을 함께 보시죠. 충남 서천 마량진항 표정입니다. 2022년 마지막 해가 이렇게 져물어가고 있습니다. 노을의 빛깔이 참 예쁜데요. 올 한 해 아쉬웠던 일, 후회되는 일, 또 속상했던 일 있으시다면 이 해넘이와 함께 모두 털어내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행복했던 일, 감사했던 일 소중한 추억으로 갈무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해가 많이 저물었네요.
[이현웅 앵커]
그렇습니다. 서천 마량진항의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인데요. 지금 오른쪽에 나오고 있는 모습, 이 시각 충남 서천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. 올 한 해 초 시작할 때 아마도 소원을 빌면서 시작을 하셨을 텐데 잘들 이루셨는지 모르겠습니다. 임인년 마지막 해가 서해 바다 수면을 이렇게 붉게 물들이는 장면을 보면서 올 한 해 말씀해 주신 대로 기억할 건 기억하고 또 보내야 할 건 해넘이와 함께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.
[김선영 앵커]
이제 해가 거의 다 넘어갔습니다. 원래는 28분이 해넘이었는데 조금 몇 분 먼저 해가 넘어간 것 같고요. 올해의 해가 지나갔다고 생각하니까 또 아쉬움도 큰데 내일은 2023년 새해의 해가 떠오릅니다. 내일 또 여러분들 새해 떠오르는 모습 보시면서 또 새로운 각오를 다지실 텐데 다행히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그렇게 춥지는 않다고 해요.
[이현웅 앵커]
그렇습니다. 그리고 또 코로나 때문에 한 3년 정도 이런 해넘이, 해돋이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열리게 된 만큼 많은 분들께서 행사장을 찾고 있는데요. 각 행사장마다는 카운트다운 행사도 펼쳐지고요.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. 또 새해에 떡국 나눔 행사도 한다고 하는데 해넘이 혹은 해맞이 보면서 떡국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.
[김선영 앵커]
오늘 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인파가 많이 몰렸습니다. 사실 코로나 터널이 거의 3년 넘게 지속되면서 많은 피로감도 있었고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요. 3년간 중단됐던 해넘이 행사. 또 내일 아침에는 해돋이 행사가 열립니다.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니까 가장 중요한 건 또 안전이지 않겠습니까?... (중략)
YTN 앵커 (gentlele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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